음악의 신 04권
강윤은 이현지 사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피아니스트 계효민의 독주회가 3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원래 열기로 한 기획회사가 있었으나 그 회사의 사장이 돈을 들고 잠적하는 바람에 독주회가 무산되어 버렸다. 결국, 그녀는 사재를 털어 MG 엔터테인먼트의 종합음악팀에 의뢰했고 강윤에게까지 일이 전달되었다.강윤은 그제야 계효민의 어두운 표정이 이해가 갔다. 아무리 공연이라지만 클래식에서 대중음악 회사에 의뢰하다니, 어지간한 용기가 아니면 그럴 수가 없었다. “저희는 대중음악에 대한 노하우는 축적이 되어 있지만, 클래식은 전혀 다른 분야입니다. 물론 음향이나 관객 동원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지만 다른 지원은 힘들 수 있습니다.”여기서 부터 뭔가 잘 못된 것을 느꼈었죠, 안 땡긴달까 그래서 하차 ..
카테고리 없음
2024. 1. 25. 23:5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고화질] 소년탐정 김전일 시즌2 11권
- 룰루랄라 신나는 일본문화탐험
- 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 2015 SK 종합적성검사 7일 벼락치기 실전모의고사
- Mrs Dalloway
- 2017 단원별 민주국사 기출문제집
- TV를 켜라 빅뱅이 보인다
- 신석기 고래왕 해솜솜
- 수박만세
- 미학 산책
-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3 수필
- 죽은 신을 위하여
- [고화질] 하백의 신부(단행본) 외전
- 고양이학교 4
- 씽씽 중국어 탐험대 2 거대뱀의 습격
- [연재/고화질세트] 바람의 나라 SE 1~2부 (전73화/완결)
- 손이 나왔네
- Grammar Inside 그래머 인사이드 Level 3
- 길 없는 대지
- [대여] 최초의 불교는 어떠했을까
- 백치 아다다 외
- 넌 아직 몰라도 돼
- 박정희 할머니의 행복한 육아일기
- THE VOCA 플러스 BULARY 6
- 2017 Xistory 자이스토리 전국연합 고2 영어
- 괴담의 밤 02
- 열혈강호 27
-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뻔했디
- 안젤리나 발레리나 Angelina at the Fair편 10종+영한대본
- 그곳에 나를 두고 오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