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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스스로 혼자 읽기 시작한 큰 아이가 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너무 딱딱히지 않게 쓰기를 경험하게 해 주고 싶던 차에 [톡톡 창의력 한글 쓰기 기초 낱말]을 알게 되었다. 만 3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낱말 쓰기 책이라 아이에게 딱 맞는 글쓰기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표지의  알록달록한 글자가 아이들의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무엇보다 책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이 주변에서 자주 보는 사물의 이름을 가지고 낱말 쓰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림을 보며 해당하는 그림의 낱말이 어떻게 생겼는지 시각적으로 잘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을 뿐 아니라, 글자 쓰는 필순에 따라 숫자가 적혀 있어 낱말을 쓰는 순서도 잘 알 수 있게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또한 단순히 낱말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단어와 글자를 선으로 연결하는 활동, 빈 칸에 들어간 단어를 찾아 쓰는 활동도 포함하고 있어 아이가 좋아했다. 책 표지에 "창의력도 반복 훈련이다!"라는 문구가 있다. 처음 배울 때는 반복 훈련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 후에 노하우가 더해져 창의적인 무언가가 발현되는 것이다. 낱말 쓰기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쓰기의 활동 영역을 반복 훈련 하다보면 자신 만의 재미있고 창의적인 쓰기법이 만들어 질 것이다. 지금 처음 단계이지만, 아이가  연필로 따라서 써 보고 나중에는 색연필 등으로 한 번 더 써보며 반복하다 보니 성취감도 경험하고  재미있어 했다. 어린 동생도 큰 아이가 하는 것을 보고 연필을 따라 잡으니 말이다. 그림과 함께 쓰기의 다양한 활동이 주어지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쓰기에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한 책이다. 아이의 첫 한글 쓰기 책 [똑똑 창의력 한글 쓰기 기초 낱말]을 만나서 다행이다.

생각이 활짝, 재미가 팡 터지는 책! 톡톡 창의력 한글 쓰기 기초 낱말이제 막 낙서 활동이 시작된 4~6세(만 3~5세) 아이가 창의력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쥐고 쓰고 그리기 위한 근육을 단련하고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써보면서 신체 조절 능력 및 집중하는 힘도 길러야 합니다. 톡톡 창의력 한글 쓰기 기초 낱말을 하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한글을 익히고 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생활 속 기초 낱말을 다양한 그림과 놀이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미로 찾기, 그림 찾기, 색칠하기, 선 긋기, 한글 쓰기, 숫자 쓰기, 알파벳 쓰기 총 10권으로 구성된 톡톡 창의력 시작하기는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창의력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