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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들 잘쉬었냐^^ 언제나 그렇지만 시작할때는 매우길지만..끝나면 턱없이 아쉽지..ㅋㅋㅋ 이책 제목부터 심상치않다..손이 끌리는 책이지..제목역시 책내용중에 한 챕터를 차지하고 있는 내용인데...우리가 매일보는 TV안에 태고적 우주가 생성될 당시의 빅뱅(Big Bang)의 증거가 보인다는 이야기다...신기하지..?? 우리가 TV를 켜면 치~익 하면서 암것도 안나오는 채널있잖아..그게 바로 우주의 빅뱅의 증거라는 것이다...내용이 궁금하지..?? 한번 읽어봐라..좀 믿기어려운 내용이나...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의혹을 말끔히 씻어주려는 저자의 의도가 농후하다..한마디로 ??표를 !!표로 바꾸어 주는 책이라는 오방의 말에 이제 공감할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그럼 저자아찌이야기를 좀 해주마..얼굴 영화배우 수준이지않냐..?? ㅋㅋㅋ 저자 제이 잉그램은 캐나다의 사이언스 엔터테이너 다.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접근하는 사람이라면 직업에 대한 설명이 좀 될까...라디오ㆍTV 작가/진행자, 과학 칼럼니스트, 과학 강연회 강사등으로 맹렬하게 활동하며 즐거운 과학 의 전도사로 일상생활속의 과학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인물이다. 저자는 이책을 쓰기 이전부터 과학이란 즐겁고 신나는 것 이라는 사실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방송에도 언젠가 봤는데..어떤 아줌마같은 여자선생님이 등장하여 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코메디같은 강의를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그런 가쉽성 코메디의 수준과 이책은 차원이 다르다...이책은 생활속에서 매일 벌어지는 현상을 쉽게 설명하는 수준을 벗어나...읽는이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함으로써 과학이란 학습이나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실생활속에서 공존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전달한다....이는 그가 책에서 주제로 삼고있는 대상들로도 충분하게 설명이 되는데..대개 이런것들이다....^-^ 야구, 커피, 눈(Snow), 기러기, 비, 시조새, 테디베어, 꿀벌, 참새, 사탕 등등등 어떤가...이런 주제로 이야기하는데....과연 지루하거나(물론 약간 오방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대목도 있다..^^;) 시시하다는 생각이 들수 있겠는가..말이다....일상생활의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풀어주는 책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많이 출판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매우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수없다...꼭 멀리사는 캐나다의 제이 임그램이 아니더라도..한국의 과학자들 역시 대중적인 과학의 붐을 조성할수 있도록 나름의 힘을 써줄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요즘 하도 이공계 운운해서 좀 지겨운데...세상 어떤것이라도.. 편향 이나 편중 은 좋은 의미로 볼수없다....머리만 가득차고 몸은 부실한 인간이다...대가리는 텅빈 주먹파역시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향은 아닌것처럼...이책 우리부터 자알 읽고 과학의 전도사로써 변신하여...더이상 머리만 아픈 과학이 아닌...즐겁고 신나는 과학으로 승화시킬수 있도록 하자...물론 오방...학창시절...과학과 수학을 매우 두려워하였음에..하는 이야기다...ㅋㅋㅋㅋ 책내용좀 읽어줄까..이걸 제일 좋아하겠지.....영화도 예고편 이 제일 재미있는것 알지...ㅎㅎㅎ 5일만에 일하려니깐 좀 짜증이 나는군...ㅋㅋㅋ 그럼 즐거운 한주일되고..바이바이...^-^ ◆ 비올때 뛰어가면 걸어가는것보다 덜 맞는건가...비적게 맞을수있는 과학적인 방법은 뭘까..?? -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몸을 앞으로 기울여 다가오는 비에 노출되는 표면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누워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비속을 통과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마 그 방법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면 옆으로 최대한 다리를 질질 끌며 걸으면서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한껏 몸을 기울이는 것이다. ◆ 참새는 남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고 도망가는 암컷과 아무여자(?)하고나 관계하는 수컷이 있는데.. - 한편 참새수컷은 마구잡이로 짝짓기를 하고 있다 (중략) 이제 정교한 DNA지문감식법으로 인해 처음으로 참새새끼들의 아버지를 정확히 판단할수 있게 되었는데, 그 소식은 이 새(참새)의 정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미스러운 일이었다. 모자관계로 판명된 참새한쌍사이에서 두번 알을 품어 새끼세마리를 낳았다. 그런데 유전학적 정보에 의하면 두마리의 아버지는 실제로 암컷의 짝인 자신의 아들인것이 분명하지만, 세번째 새끼는 유전적으로 매우 달랐으며 사실상 다른새가 아버지인것이 분명했다.. ◆ 화장실 소변기앞에서도 심리적인 법칙이 있다...인간은 이렇게 심약한 존재인가.... - 피실험자가 혼자서 소변을 볼때는 오줌이 처음 나오기전까지 지체시간이 평균4.9초였는데, 소변기하나 건너서 낯선 사람이 있을때는 그시간이 6.2초로 늘어났다. 두사람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있을때는 지체시간이 8.4초로 늘어났다. ◆ 하품은 전염성이 분명히 있다...뇌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하품은 정신분열자는 하지못한다.. - 하품을 하지않는다면 하품중추자체가 아닌 그 중추가 연결된 뇌의 다른부분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일러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중략) 대부분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이환자들이 하품을 하지않는 이유는 그들이 정서적으로 매우 의기소침한 상태라 주변의 일들에 거의 관심이 없기때문이라는 것이다. (중략) 정신질환자가 하품을 하는 경우는 현실과 접촉하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 사람은 집중하고 있을때..눈을 덜 깜박이게 된다...이는 책을 읽을때 가장 잘 나타난다.. - 책을 읽는 사람은 구두점이 나타나거나 쪽의 말미에서 흔히 눈을 깜박거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꿔말하면 뇌에 전달되는 정보의 흐름이 끊길때 눈을 깜박거리게 된다는 것이다. 깜박거림은 뇌가 잠시 쉬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시각적인 신호이다.
저자 제이 잉그램은 캐나다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이언스 엔터테이너 이다. 현재도 진행 중인 라디오ㆍTV 프로그램의 작가겸 진행자, 과학 칼럼니스트, 과학 강연회 강사 등의 활동으로 가능한 모든 매체와 방법을 통해 일상에 깃든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제이 잉그램의 여러 저서 중에서 일상생활 속의 과학을 지극히 일상적으로 이야기한 가장 대중적인 책으로 꼽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이미 오래 전부터 과학이란 일반인이 대개 알 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여러가지 매체를 활용해왔다. 오랫동안 과학 분야의 활동에 전념해온 것을 보면 대략 그의 의지와 생각이 증명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독자의 궁금증을 단순히 쉽게 설명해주는 것을 넘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생활 속의 이런 현상은 바로 저런 원인 때문 이라는 나열식으로 풀어내지 않고, 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 명쾌한 자극을 가한다. 3부 2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응접실의 물리학 은 만화와 야구, 커피, 눈, 기러기, 비 등을 소재로 물리학과 관련된 현상을, 2부 식탁위의 생물학 의 재료는 시조새, 테디베어, 꿀벌, 발바닥, 참새, 벌레, 사탕, 아스파라거스 등이다. 3부 화장실의 심리학 은 보통사람들이 생활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행동이 생활이라는 실험실에서 흥미롭게 전개된다.


1unit. 응접실의 물리학

1. 로드러너 또다시 승리하다
만화 속 자유낙하와 수평등속 운동에 대하여
2. TV를 보다 빅뱅이 보인다
150억년 전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3. 마지막 마구
나비처럼 너울대며 날아가는 너클볼의 물리학
4. 하늘 나라에서 온 편지
데카르트, 케플러 그리고 나카야 우키치로
5. 커피, Take out!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대류세포를 그려봐도-
6. 욕조 물리학
아르키메데스의 부력 또는 코리올리 효과
7. 달 밝은 가을밤에 기러기들이 …
V자 비행의 공기역학
8. 이 비솟을 걸어갈까요?
비를 적게 맞으려면 뛰어야 할까?

2unit. 식탁위의 생물학

9. 깃털의 비대칭
시조새는 정말로 하늘을 날았을까?
10. 테디 베어의 진화
곰인형의 탄생과 진화의 생물학
11. 둘레춤과 꼬리춤
꿀벌 : 육체노동자 또는 정신 노동자
12. 똑바로 걷기
발바닥이 움폭 둘어간 까닭
13. 참새떼
철저하게 이기적인 개체들의 집합
14. 벌레의 군무
암컷이 수컷으로부터 노리는 바로 그것은?
15. 벽장 속의 사탕
건너뛰는 전자, 번개치는 질소
16. 홈런왕의 지린내
베이브 루스가 아스파라거스를 싫어하는 까닭

3unit. 화장실의 심리학

17. 하장실이 실험실이 될 때
페로몬, 안드로스테놀 그리고 시선집중
18. 하품은 전염되는가?
졸려서 하는 하품, 경고로서의 하품
19. 칵테일 파티의 역학
가까이, 더 가까이, 오늘밤 네게 모두 줄께
20. 상상 속의 하늘
떠오르는 달은 커다란 피자처럼 보이네
21. 눈, 마음의 구두점
나는 생각한다, 고로 깜박인다
22. 비행기 영역 다툼
좌석 팔걸이를 놓고 벌이는 끝없는 투쟁
23. 안면실인증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24. 비언어적 행동
그녀가 내게 혀를 내미는 까닭은?

 

설민석의 첫출발 한국사 연표 (보급판)

접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볼수도 있구요.벽에 붙여서 보시는 분들도 많으신듯 하네요.저는 휴대하면서 보고 하루에 3개씩 연도 외우고 1주일뒤에 점검하는 식으로 하다보니까어느새 다 외우게 됬어요한국사의 흐름을 잡는데 도움도 되구요.무엇보다 연도별 사건 외우는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유용하네요.한국사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단순한 사건 나열 중심의 연표가 아닌, 사건의 내용 을 함께 담은 연표다. 선사부터 현대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3장의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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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 단편 33가지

초등학교 아이에게 주려고 고른 책이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하는 이란타이틀이 달려있어서.푸웃~ 그런데 내가 먼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전이나 세계 명작이나 너나없이 아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생각하고 무조건 사주기 일쑤다. 특히 전집으로 구입하면 한동안 책 걱정 안하겠다는 생각으로 고르게 되는 게 사실이다.그러나 명작이나 고전들도 대개 비슷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다.이책, 저책 거의 비슷한 내용들이어서 차별화가 있지 않았다.그런데 이번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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