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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만세

equ 2024. 2. 23. 09:58


글 그림 이선미 <수박만세>책은 어릴적 과일을 먹으며 씨앗을 삼켜 뱃속에서 싹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던 저의 어린시절을 보는것 같아 보면서 공감되고 웃음도 픽~ 나온 책이였어요. ​ 싹이 돋아 쑥쑥 자라나 어쩔 수 없이 수박을 달고 학교로 가는 모습.. 전 은은한 그림기법도 맘에 들고 아이눈높이에 맞는 그림도 맘에 들었어요. ​ ​ 걱정이 만들어낸 아이들의 기이한 모습에 놀란 반 친구들은 그들의 걱정을 듣고 나누기 위해 하나 둘 모이고 그들이 얼마나 걱정되고 힘든지 함께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따뜻한 위로 와 조언으로 아이들은 밤새 걱정으로키운 수박넝쿨, 살구나무, 포도나무들을 한순간에 떨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듯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라 읽으면서 공감되고 무엇보다 걱정을 털어버리는 방법도 알 수 있어 새학년을 시작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약간은 긴장하며 걱정하던 큰아이에게 읽어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며 고민을 해결해 줄수있도록 해줘참 좋았던 시간이였어요. ​ 아이가 재미나게 본 <수박만세> 무엇보다 아이도 씨앗을 먹고나서 자기 뱃속에서 수박 자라는거 아니냐고 물었던적 있었던지라 아이가 공감하며 책을 보았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친구의 걱정을 들어주고 그로인해 친구가 얼마나 힘든지 공감해주는 과정은 걱정을 가진 친구를 대할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도 있어 참 좋았답니다. 더불어 공포와 걱정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것인지도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점점 커져만 가는 걱정을 공감하고 들어주며 함께 풀어가는 멋진 친구들의 이야기 과일을 먹다가 씨를 삼켜버린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만한 생각이 씨앗이 뱃속에서 자라는 것은 아닐까? 일 것입니다. 아이는 삼킨 수박씨가 뱃속에서 자라날 것만 같다는 생각이 걱정으로 커지고 커져 잠을 이루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아이의 입에서 싹이 돋아나고 쑥쑥 자라나 수박이 주렁주렁 열려버렸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아이는 할 수 없이 수박을 달고 학교로 갑니다. 교실에 도착하니 포도넝쿨을 몸에서 키우고 있는 친구, 머리 위에서 살구나무가 자라고 있는 친구도 있는 거예요! 모두들 꿀꺽 삼킨 씨앗 때문에 걱정을 하느라, 밤새 넝쿨을 키우고 나무를 키워 열매까지 맺었던 것입니다. 걱정이 만들어낸 아이들의 기이한 모습에 놀란 반 친구들은 그들의 걱정을 듣고 나누기 위해 하나 둘씩 모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걱정 되고 힘든지를 함께 공감하며 들어주고 건네는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은, 아이들이 밤새 걱정으로 키운 수박넝쿨과 포도나무와 살구나무들을 한 순간에 떨쳐버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월간샘터 2016년 12월호

값비싼 재료를 넣은 음식만 맛있는 것이 아니다. 싸고 맛있는 곳을 즐겨다닌다는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 하지만 평론가들의 추천만 믿고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맛이든 멋이든 영상이든 음악이든 문화와 관련된 분야라면 더더욱. 특히 음식은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줄거움이다. 황샘은 직업적 미식가 이전에 음식과 식재료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는 저널리스트 라고. 쾌락 보다 지적 호기심, 마음에 든다.월간 교양지 내가 만드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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