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티룸
2017년 국제도서전에서 만났다. 따끈따끈한 신작이었다. 책이 참 예뻤다. 사진들이 탐스러운 칼라를 자랑하며 필름카메라 사진을 보는 듯한 아늑함을 주었다. 전시장 내 식음료 포인트인 빈스빌리지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고 왔더니 그새 다 팔렸는지 그 자리에 보이지 않았다. 바로 런던으로 여행을 간다면 이 책을 안내서 삼아 가면 참 좋을 것 같다. 사실 여행을 갈 때 먹고 마시는 일이 알게 모르게 여행에 성취감을 좌우하기도 하는데 이 책을 가지고 런던을 여행한다면 어디에 가서 먹을까에 대한 고민은 좀 줄어들 수 있을 것 같다. 영국은 독특한 Tea 문화가 정착된 곳이니, 영국을 간다면, 다른 음식은 몰라도 Tea와 Teafood만큼은 제대로 영국식으로 즐겨야 하지 않을까. 영국에서 일상을 사는 플로리스트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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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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